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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o의 일본 여행기 두번째 - 그 첫날 가볍게 한마디

15일부터 20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여행이 남자들끼리의 여유있는 여행이었던 것에 반해

이번 여행은 남 3 여 3 의 아주 괴로운 여행이었습니다.

다시는 여자들과 단체 여행은 가지 않겠다는 맹세를 하게 만드는 여행이었지요.

;;

하루씩 나누어 가볍게 글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출발 전 인천공항에서 한 컷



첫날 여정 - 소사 - 인천공항 - 나리타 - 신오쿠보 - 이케부쿠로 - 신주쿠



비행기 시간이 빨라 4시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출발.

이른시간인지라 길이 그리 막히지 않아 한시간정도 걸려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여섯명이 모두 로밍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 남자들만 로밍을 하고

헤어지게 될때는 각자 팀마다 폰을 나누어 갖고 행동하기로 했지요.

작년에는 우리나라 항공사 비행기를 타고 갔었습니다만 이번에는 JAL을 타고 가게 되었었습니다.

아가씨들이 면세점에서 잠깐 전쟁을 치르고 난 뒤 비행기에 탑승.

6일간의 긴 여행이 시작되었지요.





기내식. 깔끔한 밥과 요구르트가 나오더군요





나리타 공항의 모노레일에서 우리 아가씨 한컷



일본에 처음 도착해서 느낀 것은 더위!

내리자 마자 더위에 압도되어버렸습니다.

우리나라와는 전혀 다른 수준의 더위더군요.

일단 나리타에서 스카이라인을 타고 닛포리를거쳐 숙소인 신오쿠보로 향했습니다.

닛포리에서 JR로 갈아타려는데 밖으로 나가도 않았는데 먼저 표를 사는 곳이 나와 당황해버렸습니다.

잠시 두리번거리고 있는데 역무원이신듯한 아저씨가 오셔서 친절하게 스카이라인 티켓을

판매기에 넣고 표를 사라고 설명해주시더군요.





나리타에서 스카이라인을 타려고 기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맨 오른쪽이 병준과 유진 커플. 왼쪽에 잘린 것이 진석 커플. 그리고 가운데가 저희입니다






에비텐동. 새우가 매우 통통하고 튀김옷이 맛있어 일품. 호박 튀김도 맛있더군요



신오쿠보에 도착해 짐을 풀고 먼저 아가씨들의 첫번째 쇼핑 목표인

이케부쿠로로 가기로 하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메뉴는 에비텐동.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이케부쿠로에 도착해서 아가씨들이 쇼핑에 열을 올리는 사이

저는 친구 하나와 살짝 빠져나와 에니메이트에서 책을 몇권 구입했습니다.

작년에도 왔던 곳이었습니다만 빌딩 옆의 공원과 거리의 분위기가 여유로와 보여 좋더군요.








에니메이트를 찍어보았습니다








게임센터 앞에서 포즈를 취해주던 리락쿠마와 한 컷



쇼핑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물건들을 내려놓고는 저녁으로 회전 초밥을 먹으러 신주쿠로 향했습니다.

걸어서 약 10 ~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라 딱 좋더군요.

장어초밥이 맛있는 곳이라 기대를 하고 갔었는데 작년 아키하바라의 초밥집보다는

좀 맛이 덜했습니다.

장어초밥만큼은 꽤 맛있었습니다만 아키하바라의 초밥이 아쉽더군요.

돌아오는 길에 신오쿠보 동키호테에 들려 잡스런 물품들을 좀 구입했습니다.

마실 물부터해서 매일 저녁 다리에 붙일 파스까지 말이지요.

아가씨들도 모두 체력이 다한 듯 하여 조금 이야기를 나누다 잠을 청했습니다..만

새벽 4시가 좀 넘어 엄청난 지진때문에 깨어버렸습니다.

진도가 5.3인가 하는 지진이었는데 너무 심하게 흔들려 어지러울 정도더군요.

제가 느낀 것만 거의 20초 정도였습니다.

숙소가 7,8층이었기에 모두 일어나 나가야 하는 것 아니냐고 벌벌 떨었습지요.





신주쿠의 회전초밥집 느끼하지 않던 장어초밥이 일품이었습니다





동키호테에서 떨이로 팔길래 사온 파스입니다. 효과 좋더군요


덧글

  • 듀얼배드가이 2007/08/29 20:00 #

    다음부터는 저도 꼭 파스를 사야...
  • yuro 2007/08/29 21:28 #

    효과 만점이었습니다.
  • keelee 2007/08/30 01:41 # 삭제

    우...저 더위에 인형옷... 'ㅁ'

    예전에 엑스포에서 인형옷 입고 알바를 뛰어본적이 있어서... 얼마나 고통스러운지는...어흙 ㅜ.ㅡ

    그나저나, 역시나 JAL 이네요, 저노무 개밥 ㅡ.ㅡ
    (일본 갈때마다 매번 먹는...-ㅅ- 제발좀 부탁이니 JAL은 기내식좀 바꾸었으면~.. 03년도에 먹었던 JAS(JAL에 합병됬죠 아마?)기내식은 꽤 괜찮았는데..

    근데, 여성분들과 함께 였으니 콜라 한병 들고 신주쿠 투어링...같은 빈보쿠지 여행은 좀 힘드시겠군요 ^ ^

    저야 '죽자고 걷자'가 모토라서 다리에 파스 붙이고서 전투화 신고 죽어라 빨빨 거리고 걸어 다니는게 성미에 맞아서~ ^ ^

    에고, 하여간에 저도 벌써 두달째 손 떄고 있는 오사카 여행기를 빨리 올려야 겠네요.

    4,5일차 교토 여행이 대박이었는데..

    사진 잘보고 갑니다~
  • 알스 2007/08/30 10:19 #

    아.. 파스라!! 휴족시간; 기억해 두겠습니다!
  • yuro 2007/08/30 13:59 #

    keelee님/ 작년에 대한항공 기내식이 좀 맘에 안들었었는데 그나마 이쪽이 더 낫더군요.

    이코노미 클래스에서는 뭐 이정도면 만족해야겠지요.

    알스님/ 파스쓸만했습니다.
  • 紅羅 2007/09/06 09:01 # 삭제

    아악- 리락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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